선물가격이 하루만에 반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1.65포인트(1.62%) 오른 103.35에 마감됐다. 외국인의 공격적인 순매수에 힘입어 선물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은 6천7백21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2천5백53계약과 4천4백69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천4백16계약 줄어든 9만8천1백33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높은 콘탱고(0.61)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