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하나증권은 SK에 대해 1~9월 대손충당금 설정전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205% 증가했다고 지적하고 목표가를 3만원으로 상향했다.매수 의견 유지. 박정배 연구원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가 4940원임을 감안할 때 현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이며 그룹 관련 추가 부실 규모는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의 지속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