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업들의 수익모멘텀이 10월에도 긍정 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BNP파리바 亞 전략가 레이몬드 푸는 아시아 국가중 싱가포르만 기업수익 모멘텀이 중립으로 떨어진 가운데 중국,대만,한국등 8개 증시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며 긍정 추이를 지속했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하락 영역 지속. 섹터별로 보면 필수 소비재와 건강 부문이 하락(falling)으로 모멘텀이 약화된 반면 텔레콤만이 상승으로 올라왔다.은행,에너지,IT,유틸리티및 소재 섹터 등은 상승 영역에 포함돼 있다. 푸는 글로벌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기업수익 모멘텀 개선이 수개월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