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한국 소비지출 하강세가 2분기중 바닥을 치고 점진적 개선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3일 ING 팀 컨던 경제분석가는 소매매출이 2분기후 전월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력한 수출 성과 역시 이같은 추이를 지지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컨던은 10월 수입증가율이 19.6%로 전달 12.3%보다 크게 증가하며 설비투자 반전 기대감을 낳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