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영증권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긍정정인 3분기 실적과 함께 고부가가치인 UHPT 판매 증가로 장기 투자 매력이 상승했다고 평가하고 목표가를 1만500원으로 기존대비 28% 상향했다. 채경섭 연구원은 4분기 판매량 회복과 수출단가인상 효과 반영으로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장기 펀더멘털 변화를 고려할 때 최근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 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수익성 변화를 반영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12%및 11.8% 상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