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800선을 넘어섰다. 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대비 9.54p 오른 801.54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0.24p 상승한 46.88을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 시장이 경제지표 호전에 힘입어 상승으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작용을 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875억원 매수 우위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3억원과 153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48만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SK텔레콤,KT,현대차 등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세를 시현중이다.반면 삼성SDI,삼성화재,하나은행 등은 약세를 기록중이다.SK는 10% 이상 상승중. 코스닥에서는 다음,기업은행,KH바텍을 제외한 지수관련주 대부분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외국계 창구로 대량의 매수가 유입되며 8% 남짓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