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JP모건증권은 자동차 판매가 단시일내 급격한 개선을 보이지 않을 것이나 최악 국면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했다. JP는 주요 수출시장 호조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10월 판매가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한 반면 연말까지 내수 부문의 더딘 움직임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JP는 4분기 내수 부진이 자동차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진단하고 6개월 투자기준으로 시장수익률을 웃돌 수 있다고 전망했다.현대차에 대해 비중확대 유지.기아차는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