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증권예탁원은 10월중 회사채발행규모가 4조9천649억원으로 전달보다 70.5% 증가했다고 밝혔다. 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사채규모가 2조4천873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산유동화채권(2조4천255억원),보증 일반사채(472억원),전환사채(49억원) 등이다. 예탁원은 금리인하등 발행 여건 호전과 기업의 운영및 시설자금 수요 증가로 회사채 발행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10월 발행물량중 신규 발행은 3조9천509억원이고 차환목적은 1조140억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