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증권이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및 삼성SDI 등을 亞 증시 챔피언으로 매김했다. 3일 씨티 분석가 매튜 메리트는 亞 증시에 대해 풍부한 대외수지에 따른 체계위험 감소,성장 가속화에 따른 수익률 곡선 상승 그리고 현저하게 개선된 기업 수익성 등의 긍정적 요인에 힘입어 '다시 유행을 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업 마진 개선에도 불구하고 낮은 밸류에이션에서 거래되고 있는 점 또한 매력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 시장 챔피언으로 제시한 15개의 亞 유망종목 중 한국물은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및 삼성SDI 등이 포함됐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