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금강고려화학·대표 고주석)는 고급 인테리어 바닥재인 '카펫타일'을 개발,5일부터 출시한다. 이 회사가 새로 선보인 카펫타일은 카펫의 쿠션감과 방음성을 살리면서 타일의 방오성(防汚性)과 내습성을 부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표면층은 코데라라는 특수 신소재를 사용해 탄력회복성이 뛰어나며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고 불소화합물을 쓰지 않아 연소할 때 유독가스를 내지 않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페르시안 카이저 등 모두 46개 컬러로 생산된다. (02)3480-5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