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한국 경제에 대해 바닥을 친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5.7%로 제시했다. 노무라 경제분석가 히로유키 나까이는 최근 자료에서 올해와 내년 한국 GDP 성장률 전망치를 2.5%와 5.7%로 새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나까이는 올해와 내년 인플레 전망치는 3.3%로 동일하게 전망하고 경상흑자규모는 37억달러와 56억달러로 각각 예상했다. 환율의 경우 4분기와 내년 1분기 범위를 1050원~1250원으로 제시하고 내년 2분기~4분기동안 분기별 범위는 1100~1250원으로 내다봤다.나까이는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이 엔화 전망치를 105~117.5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나까이는 한국 내수가 카드 문제 등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으나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