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9:46
수정2006.04.04 09:48
열린우리당 김원기 창당준비위원장이 과로로 입원했다 하루 만인 4일 퇴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당사에서 분과위원장단 회의를 주재하다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호소,일정을 취소한 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평수 공보실장은 "병원측에서 나이(37년생)를 감안해 뇌졸중 우려가 있어 뇌 MRI검사와 심장 초음파검사 등을 권해 검진을 받았다"며 "다행히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오늘 퇴원했다"고 설명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