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스타' 안시현 조편성도 특급대우..SBS최강전 정일미.김영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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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19·코오롱)이 국내 대회 조편성에서도 '스타'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
5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인 '2003 골든힐컵 SBS최강전(총상금 3억원)' 대회본부는 1라운드 조편성에 안시현과 정일미(31·한솔) 김영(23·신세계)을 한조로 묶었다.
김영은 지난해 챔피언이고 정일미는 사실상 국내 최강자여서 안시현은 특급선수 대우를 받은 것이다.
이들은 5일 오전 10시37분 대회장소인 부산 아시아드CC(파72) 1번홀에서 출발한다.
또 9만9천원 차이로 상금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는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과 김주미(19·하이마트)는 바로 앞조에서 경기를 펼친다.
SBS는 SBS골프채널과 함께 1라운드 경기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2·3라운드는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