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4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70포인트(0.68%) 오른 104.05로 마감됐다. 장 초반 한때 105선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개인의 매도 물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이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백98계약,2천6백82계약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3천8백66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 약정은 2천80계약 줄어든 9만6천53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76)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