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5일 서울 양재동 수도권본부청사 교육장에서 전국 17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검사기법중 하나인 '비주얼 브리핑 경연대회'를 연다.
▷김종구 한국사회정책학회장은 6일 오후 2시 YMCA 지란방에서 '중장기 사회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 회장이 내년을 ‘GA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규정했다. 신년 핵심과제로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 추진 등을 제시했다.김 회장은 27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새로운 담대한 도전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해로 만들겠다”며 “GA 가치와 협회의 위상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올해 GA협회는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도입 추진, GA 기업신용평가 모델 개발 사업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또 업계 신뢰 회복을 위해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초점을 뒀다. 김 회장은 “정착지원금 모범규준을 마련하고 정보공시시스템을 구축해 GA 시장의 바람직한 리쿠르팅 문화를 조성했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내년 GA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5대 핵심 추진 사업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내년 1분기 중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 입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제도 도입에 따른 협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해 보험판매 산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금융당국의 판매수수료 개편 및 정보공개 규제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김 회장은 “수수료 개편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고 정책토론회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수수료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했다.이 밖에 △GA 기업신용평가 방법론 개발 및 기업컨설팅 지원 △협회 네트워크 강화 △협회 IT 고도화 및 시스템 개발 등도 핵심 과제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대형 증권사와의 기업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진행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E 200'이 3개 분야 평가에서 최고 종합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에서 E 200이 이번 평가 대상 차종 중 가장 높은 종합점수로 1등급을 획득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은 매년 자동차안전도평가를 진행하며 신차에 대한 안전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하고 있다.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E 200은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의 20개 항목 평가시험을 진행했으며 평가 대상 9개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종합점수인 91.92점을 기록했다. E 200에는 벤츠의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돼 있다. 여기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전방의 정지 차량뿐만 아니라 차량 앞 위험 구역의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를 감지해 충돌 경고 및 제동을 지원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 유지 기능을 지원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좌석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 등이 포함돼 더욱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또한 E 200에 탑재된 11개 에어백 중 ‘뒷좌석 사이드 백’은 심각한
생성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솔트룩스의 자회사 플루닛이 생성 AI 기술 기반한 서비스가 지난 1년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전문 장비와 실제 모델 섭외 없이도 손쉽게 가상인간 영상을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 기반 편집 환경, 챗GPT 연동, 다국어 번역/발화 등의 기능으로 주목받은 AI 기반 가상인간 영상 생성·방송 플랫폼 ‘플루닛 스튜디오’로 생성된 영상은 올해 10만 개를 돌파했다. 방송, 홍보, SNS, 교육, 제품 매뉴얼 및 가이드 영상 제작 등에서의 활용도 두드러졌으며, 기업 고객인 SK브로드밴드의 경우 플루닛 스튜디오로 시니어 대상의 콘텐츠를 제작해 자체 IPTV인 ‘Btv 해피시니어’에 공급하고 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과 제주한라대학교는 플루닛 스튜디오를 온프레미스 형태로 자체 도입하기도 했다. 플루닛 스튜디오의 가상인간 및 생성 AI 기술을 기반으로 통상적인 비용의 절반 가격에 신속하게 영상을 제작 공급하는 영상 콘텐츠 사업 ‘영상제작소’도 최근 시작됐다. 영상제작소는 국내 대표 종합상사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미미콘은 사진이나 이미지로 외형을 만들고 페르소나를 부여해 개성 있는 AI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실시간 대화를 생성해 함께 수다를 떨거나 친구들에게 공유할 수 있다. 1월 베타 오픈을 목표로 품질 개선과 유즈케이스 검증 중이며, IP(지식재산권) 및 광고 제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식 버전은 글로벌 서비스로 공개된다.이경일 플루닛 대표는 “스튜디오는 수백만 원대 콘텐츠 제작 비용을 혁신한 AI 서비스”라며 “인건비 상승과 경제 불안정성이 지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