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은 4일 실시한 서울 10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공급 청약 접수 결과 10개 단지 1백56가구 모집에 7백61명이 신청,평균 4.8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송파구 가락동 '쌍용스윗닷홈 3차'C단지 33평형은 1가구 모집에 1백명이 몰려 1백 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강남 영동 주공 3단지 재건축이어서 관심을 끈 역삼동 '대우 푸르지오'는 17가구 모집에 4백49명이 청약해 경쟁률이 26.4 대 1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