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5일 ING는 최근 국민은행이 하이브리드 채권 발행으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국민은행 지분 매각은 크게 우려할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또한 이러한 지분 매각은 국민은행 경영진의 독립성을 높이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국민은행 주가가 14% 상승하며 종합지수 수익률을 상회했으나 수익 전망을 고려할 때 동종업체에 비해 디스카운트된 상태라고 분석하고 목표가 4만66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