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농심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UBS는 농심에 대해 3분기 인스턴트 라면 수요 강세를 고려해 올해 경상이익 전망치를 1480억원으로 6.5% 상향한다고 밝혔다.긍정적인 3분기 실적을 기대. 또한 올해 15% 수준인 자기자본수익률(ROE)이 내년에는 평균판매단가 개선과 마진 확대에 힘입어 1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를 기존 16만9000원에서 24만4000원으로 올리고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