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조흥은행의 투자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6일 UBS는 조흥은행의 3분기 실적이 무분별한 카드발급으로 인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나타낸 주가는 15%의 자기자본수익률(ROE)을 반영하고 있지만 자본규모 축소,자산품질 악화,불확실한 대출 증가 등을 고려해볼 때 조흥은행의 자기자본수익률이 15%에 도달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가 3400원을 제시하고 투자등급을 중립(2)에서 비중축소(2)로 하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