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하나로통신에 대해 외국인이 이번주 매수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6일 메리츠 전상용 분석가는 하나로통신에 대해 다음주 월요일 예정인 유상증자로 AIG의 지분이 39.6%로 증가하기 때문에 수요일 실적 대폭개선 발표가 있으면 추가로 외국인이 살수 없다는 인식으로 이번주 외국인 매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정부의 수혜를 받는 종목으로 LM시장개방,번호이동성,가입자선로활용 등 환경개선에 따라 매출및 영업이익률이 내년 대폭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