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WCDMA 보조금 허용으로 통신업체 마케팅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했다. 5일 JP는 정통부가 WCDMA단말기에 대해 보조금을 허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어 우려하던 일이 마침내 실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JP는 WCDMA 단말기 가격이 경쟁력을 가질려면 50%이상의 보조금이 필요할 수 있다고 추정. 특히 SK텔레콤이 2G에서 WCDMA로 무난하게 옯겨갈 지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