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넥스콘테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일 미래에셋은 넥스콘테크에 대해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모토로라향 2차전지 패키징 업체인 TDI로의 물량 감소로 실적발표 후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단순한 매출액 감소보다는 마진율과 성장성이 높은 노트북용 스마트 모듈 중심으로 매출구조가 변화하면서 펀드멘털이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가폭락으로 인해 2004년 추정 EPS 대비 PER가 7.6배에 불과한 현시점이 저가매수 최적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