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는 앞으로 일반인들이 부동산 시세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시세정보를 자체 수집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김희 회장은 "현재 민간 정보업체들이 제공하는 시세정보의 공신력은 한계가 있다"며 "협회가 전국 차원의 종합시세정보망을 구축하고 별도의 정보취합 인원을 보강,최대한 객관적인 시세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