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발전소의 급등으로 KTF가 2백억원 이상이 차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TF는 지식발전소 주식 90만9천주(8.74%)를 보유하고 있다. 이 주식의 취득 단가는 5천5백원. 따라서 이날 종가가 2만6천8백50원을 감안하면 5배 가량의 차익이 남는다. 향후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은 만큼 차익은 더 커질 수 있을 전망이다. KTF는 이 지분 가운데 절반인 45만4천5백주를 등록 후 1개월간 매각하지 않겠다고 이미 약속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