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이민 열풍] '범양' .. 전세계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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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6년 설립된 범양해외통운㈜(대표 김정규·www.pumyang.com)은 현대화된 해상 및 항공운송 업무를 주로 하는 종합 물류서비스 전문업체다.
그동안 물류시스템의 현대화와 선진화를 통해 △해외이주 화물 포장 운송 및 보관 △전시화물 포장 및 운송 △국제 복합운송(Sea/Air) △산업기계류 수출포장 등 운송업계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범양은 해외이사에서 수십년의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담에서 현지 운송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범양은 전 세계 어느 지역이든 소화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적인 가격과 질높은 서비스를 자랑하며 모든 시스템을 전산화,PDA와 노트북을 이용한 실시간 견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완벽한 보관 시설을 자체적으로 구비해 항온,항습은 물론 방충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지향하는 것도 이 회사의 특징이다.
또 개인 화물부터 대형 설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화물에 있어 수일에서 수년까지 장·단기로 구분해 보관하는 시스템의 개선과 함께 보관 후 배달까지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운송가격까지 저렴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이 결과 범양은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인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범양은 최근 해외이민이 늘면서 이주부터 도착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해외이사 전문 회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먼저 고객에게 견적 및 상담을 통해 운송 일정 및 현지 통관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한다.
다음으로 포장 및 국내운송 절차를 거친다.
하루 동안 고객의 짐을 컨테이너에 담은 뒤 포장화물을 김포 창고에 보내 다시 선적 전 포장을 마무리한다.
이어 통관 및 선적작업을 실시한다.
미국의 경우 운송기간은 약 30∼40일(미국 서부 25∼30일)가량,밴쿠버 12일,호주 12일,중남미는 40∼45일이 걸린다.
도착지에 도착하면 범양 해외지사 및 에이전트를 통해 도착통보를 하고 화물 통관절차를 거친 뒤 현지 자택까지 약 6∼9일 안에 배달해준다.
김정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은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2)757-9977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