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연합철강 지분 인수 가능성 축소..LG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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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동국제강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10일 LG 이은영 분석가는 동국제강에 대해 영업실적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향후 가장 큰 현금유출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연합철강 2대주주로부터 연합철강 지분인수와 증자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또한 최근 해운운임이 급등하며 향후 조선건조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하에서 전체 매출중 47%가 선박에 사용되는 후판인 점을 감안할 때 내년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