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대증권은 팬택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2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은 수익성 악화로 적자 전환됐다고 지적하고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연 연구원은 팬택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고려해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6292억원과 160억원으로 각각 8%및 58% 하향 조정했다. 중국 휴대폰 수입 규제 강화및 장기적인 중국 시장의 경쟁 심화 역시 부정적 요인으로 지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