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LG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전주말 메릴린치는 오는 24일부터 도입되는 美 WNP (wireless number portability) 서비스로 무선 통신업체 버라이존이 승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버라이존의 최대 휴대폰 공급업체인 LG전자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8만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