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금호전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0일 동부 이민희 분석가는 금호전기에 대해 7,8월 삼성전자와 가격협상 지연으로 인한 CCFL 출하량 부진 등으로 3분기 실적이 저조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CCFL 생산능력이 월 400~500만개인 점을 고려할 때 여전히 가동율이 60%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삼성전자의 5세대 2기 라인이 10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향후 CCFL 가동율은 점진적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4,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