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CSFB증권은 한국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비중축소로 두 단계나 내린다고 밝혔다. CSFB는 세계 주요 선진경제 경기선행지수가 고점에 도달하고 있어 한국 증시에 대해 좋지 않은 징조라고 판단했다. 더구나 내수 부문이 성장의 바톤을 넘겨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 점도 부담.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