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 1만개사로 확대 .. 中企혁신세미나, 5개년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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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현재 2천1백93개 수준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수를 오는 2007년까지 1만개사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중기청은 10일 이같은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 코엑스 3층 회의실에서 이의 세부계획 마련을 위한 공개세미나를 가졌다.
중기청과 기술혁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한 이날 중소기업혁신정책 세미나에서 허범도 중소기업청 차장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이노비즈를 적극 육성해 제조업 공동화를 막고 신기술창업을 통해 기술인력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기술 창업을 더욱 촉진시켜 2007년까지 5만명의 기술인력이 신기술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