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교역조건(Terms of Trade)지수가 전주대비 0.4% 상승하며 2주째 오름세를 타고 있다. 3일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지난 주 亞 교역지수는 수입 가격이 하락한 반면 수출 가격이 최근 강세를 지속하면서 전주대비 0.4% 상승했다. 수입 품목인 유가 평균 가격은 1.6% 하락했다.골드만삭스 非에너지 원자재 지수도 0.3% 하락. 수출 가격에서의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유지됐다.산업 재화가 0.6% 상승했으며 화학제품 역시 2.3% 상승. 지난 3주동안 6.5% 상승했던 D램 가격은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 골드만은 亞 가격 결정력의 향상은 세계 경제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이며 亞 경제 전망을 밝게 만들고 있다고 분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