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대만 기술주가 11월중 5~10%의 단기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무라는 최근 자료에서 투자자들에게 11월 대만 증시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권고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물론 4분기 전체적으로나 내년도 기술주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나 일시적 휴식기를 겪을 수 있다는 뜻. 노무라는 11월중 대만 가권지수가 5900~6200 범위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기술주의 경우 5~10% 정도 조정을 점쳤다. 주요 원인은 마진 압박이나 컴포넌트 공급 경색 그리고 주당가치 희석 요인등.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