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은 동대문구 답십리동 498-1 번지 일대에 주상복합아파트 '청계벽산 메가트리움'을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트 25, 35평형 114가구와 오피스텔 17, 20, 21, 26, 37평형 192가구 등 총 30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중 아파트 86가구와 오피스텔 160실 등 24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20층짜리 2개 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는 아파트가 평당 730만~940만원선, 오피스텔이 610만~660만원선이다. 청계천 복원현장 바로 앞에 위치해 복원공사가 완료되면 조망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의 거리, 재래시장, 용답휴식공원, 배봉산입구, 장안평공원, 어린이 대공원등이 근처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신답역이 가깝고 인근에 천호대로와 외부순환도로가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청약접수는 17~18일 이뤄지며 문의는 ☎ 02-767-5264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