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는 대형 LCD용 유리제품 양산을 발판으로 내년 매출을 올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1조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이석재 사장은 충남 아산 탕정면에 있는 천안사업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으로 노트북PC 및 휴대용 이동통신기기의 경량화 추세에 맞추기 위해 저밀도 초경량 유리 등 첨단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