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0일 호주 최대 통신사업자인 텔스트라와 함께 초고속 인터넷과 가정 사무실용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광대역 홈네트워킹 시범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텔스트라의 초고속 인터넷망과 삼성전자의 홈네트워킹용 장비 '스마트 서비스 게이트웨이'를 통해 통합 메시징,가정과 사무실의 보안,음성·화상회의 등 IP(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각종 서비스를 1년 동안 실험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