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주 동반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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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장미디어 버추얼텍 등 보안주들이 10일 급등세를 나타냈다.
하우리의 유료화 정책 발표가 계기가 됐지만 단기 순환매가 유입된 결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하우리 장미디어 버추얼텍 싸이버텍 등은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안철수연구소도 5.3% 상승하는 등 보안주가 모처럼 초강세를 보였다.
보안주 급등을 이끈 것은 하우리였다.
회사측은 지난 8월부터 계획해온 전용백신 유료화 세부안을 마련했으며 고객으로 등록되지 않은 이용자는 전용백신 1회 다운로드 때 2천원의 사용료를 내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