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우증권은 내년 산업경기전망에 대한 분석 자료에서 해운및 항공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해운업종은 중국 제조업 급성장으로 인한 물동량 급증으로 향후 3년 이상 장기 호황을 누릴 것으로 분석.투자유망 종목으로 한진해운. 항공업종은 내년 항공여객수요의 정상화가 예상되며 항공화물수요의 호황이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유망종목으로 대한항공. 외생변수인 유가와 원/달러 환율은 내년 모두 하락해 해운및 항공업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