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이 경쟁력] 석탑 : 전영우 에너지관리공단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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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에너지관리공단 본부장은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체에너지 기술개발을 통해 연간 6천6백49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이뤄냈다.
또 에너지절약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2천1백85억원의 에너지절약 및 국제수지개선 효과를 거두는 등 국가 에너지절약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온수급탕용 집열기,7백50kW 풍력발전기 등 대체에너지를 보급,총에너지 사용량의 1.4%인 2천9백22천toe(원유 1t이 가지고 있는 열량)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두었다.
또 26mm형광램프,고기밀성 단열창호 등 에너지절약 기술개발을 통한 67개 품목을 상용화해 50만toe의 에너지절약으로 1천2백23억원의 비용절감과 9백62억원이라는 국제수지 개선효과를 달성했다.
그는 또 2002년 한햇동안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총 5백63억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비를 조성,절약기술개발 관련 3백57개 사업과제를 집중 지원했다.
특히 대체에너지를 국내시장에 조기 보급,대체에너지 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양광 3kW급 주택용 발전시스템 개발과 1백kW급 용융탄산염형 연료전지 시스템 및 3kW급 가정용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열병합발전 시스템개발 보급 등이 주요 사업성과다.
이외에도 1998∼2002년 동안 태양열 온수급탕시설 1백기,태양광발전시설 37기,풍력발전시설 4기,바이오 메탄시설 2기 등 총 1백43기(총 84억원 지원)를 보급했으며,2002년 한해에는 25개사업 12억원의 투자확대로 시범보급 기반을 구축했다.
더불어 태양광,풍력에너지를 중심으로 총 2백71개 사업에 6백84억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대체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