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한미약품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12일 한양 김희성 분석가는 한미약품에 대해 예상보다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9.4% 낮춘 289억원으로 제시했다. 또한 아직 수익성이 완전히 회복됐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편 외국인 지분율이 41%를 기점으로 확대되고 있지 못하고 일부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어 신규 모멘텀이 가사화되기 전까지는 주가가 박스권내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