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유통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11일 교보는 유통업 분석 자료에서 10월 소비심리 지표가 소폭 개선됐으나 업황 모멘텀은 여전히 부진하다고 판단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당분간 소비재 관련주가 시장 대비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업종 전체보다 실적호전이 기대되는 재료 보유주로 투자 종목을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신세계,LG상사,삼성물산 등을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