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농심에 대해 매수를 유지했다. 12일 CLSA는 농심의 3분기 실적이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라면판매의 증가와 가격단가 인상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업이익이 전녀대비 30%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20% 감소한 이유는 일회성 기부금 비용에 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핵심사업 분할을 통한 기업투명성 호전과 라면단가 및 판매의 꾸준한 성장세, 중국으로의 생산기지 이동을 통한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및 마진확대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돼 매수 추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