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인들과 주한 외국상무관들이 만나 해외시장 개척 등 경제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서울중기청은 중국 영국 이탈리아 등 9개국 상무관과 2백50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13일 오후 4시 과천 서울중기청에서 '중소기업과 주한 외국상무관간 만남의 장'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및 외국과의 경제협력 증진 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 외국상무관이 자국의 산업환경 및 대외경제협력 정책 등을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은 궁금한 내용을 질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국가는 중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룩셈부르크 멕시코 등 9개국이다. 국내에서는 수출유망중소기업과 기술혁신형기업 등을 중심으로 2백50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