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벽지는 지난 43년 설립된 국내 벽지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다. 낱장 스크린 인쇄 벽지에서 출발, 비닐 실크 벽지를 생산하기까지 가정 사무실 상업장소 등 모든 공간에 쓰이는 벽지를 만드는 선두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박람회에 참가해 품질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고 미국 홍콩 일본 중국 유럽 동남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대동벽지는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벽지 디자인과 컬러를 보유하고 있어 갈수록 개성화되고 다양화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세계적 벽지메이커로 성장하기 위해 첨단시설을 갖춘 신공장을 최근 준공해 이전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