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GLS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고 산업자원부가 후원한 제1회 CJGLS 물류논문 공모전에서 인하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 문재경 홍진영 정윤미씨팀이 영예의 대상(산업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연세대 대학원 시스템공학부 노우협 김우주 고동현씨팀이 최우수상을,한국항공대 항공교통 물류학부 김명범씨와 KAIST테크노대학원 테크노경영전공 이창훈 김주환씨팀이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박대용 CJGLS 사장은 12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서 '2003 물류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을 받은 인하대팀은 국내 3PL 기업의 효과적인 중국 물류시장 진출전략에 관한 연구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상장 상패와 함께 대상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백만원이,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3백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양윤모 기자 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