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엔디등 4社 심사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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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테크 등 4개사가 12일 코스닥 등록심사를 통과했다.
그러나 윔스는 재심의,디에스엘시디 인포디스크 미디어플래닛 코엔텍 이노와이어리스 등 5개사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날 벤처기업 8개,일반기업 2개사를 대상으로 등록심사를 실시,이같이 결정했다.
넥센테크는 상장기업인 넥센과 넥센타이어 계열사다.
넥센 대주주인 강병중 대표이사 등 3명이 99.3%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은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로 올 상반기 2백17억원 매출에 20억원 순이익을 거뒀다.
엠텍비젼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컨트롤 칩을 개발하는 회사로 매출 91억원,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
아진종합식품은 지난 78년 설립된 업체로 김치 꽃게 등 음식료 제조가 주력사업이다.
올 상반기 1백46억원의 매출에 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부품(백라이트유닛)을 만드는 삼진엘앤디는 상반기 3백50억원 매출에 14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