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기업연합회(회장 한광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3백50여명의 한·일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도쿄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에서 '한·일 경제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측에서 조세형 주일대사,공노명 전 외무부장관,정준명 일본삼성 사장,김건치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일본측에서 하야시 히로카즈 경제산업성 통상정책국장,후지무라 일.한경제협회 명예회장(미쓰비시 머티리얼 상담역),이지마 도레 특별고문 등의 인사가 참석했다. 도쿄=양승득 특파원 yangs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