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에 설립된 이수화학은 합성세제 기초 원료인 알킬벤젠을 비롯해 노말파라핀, TDM, 특수기능용제 등을 생산해 70%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이 회사는 80년대 초반 'QC(품질관리) 및 제안활동'을 시작으로 '로스 제로(Loss Zero)화' 활동, TOP 활동 등을 도입했다. 10여년째 TPM(전사적 생산설비 관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직원 교육에 적극적으로 투자, 직위별로 연간 일정학점을 이수토록 하고 인사평가시 반영하는 '교육이수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현장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해 80%가 넘는 현장직원이 연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