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현대오토넷 목표가를 소폭 내렸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13일 동부 조수홍 분석가는 현대오토넷의 3분기 실적약화와 내수부진을 반영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6.8%, 4.3% 내린 403원과 465원으로 조정했다. 그러나 조 분석가는 "차량용 오디오 수요 상급화로 AV,NAVI 등 비쥬얼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직수출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5,000원에서 4,600원으로 수정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