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제28회 삼성효행상 대상에 남정순씨(57) 등 부문별 수상자 10명을 선정,발표했다. 이 밖에 효행상에 김호칠씨(56)와 정영희씨(45),경로상에 박정자씨(58),특별상에 오원균씨(57),특별부문 청소년상에 이상준 장세영 최대석 최은진 한지숙 등이 선정됐다. 지난 75년 제정된 삼성효행상은 그동안 3백38명의 효행자들을 발굴,포상해 왔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5일 오후 3시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